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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지 몰라.” 배우 김 형이 거들었다. “월남에 갔을 때 나도 몇 번 맛봤었는데…….” 그러자 갑자기 월남(越南) 이야기가 나왔다. 분명히 캐보면 월남 이야기가 아니라 먹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마도 이렇게 된 것은 칠면조의 맛에서...

줄 몰라했더니 얄밉기도 하셔라..-,-;; 찬조를 잘못하셨다고 나머지 도로 환불해가야 하신다고 재치와 농담으로 좌중을 즐겁게 하시는 능력까지.. 명함을 살펴보니 전력이(?) 아주 화려하시더군요. 유명한 분을 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밖에서 숯불구이보단 못하지만 한상을 쫙~~ 벌려 놨더라구. 아니! 이게 왠일이고? 허허참! 살다봉께.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디. 아들 아니면 내가 손수차려야 하는디? 전 마나님과 오랜 세월 동안 같이 살아 왔지만 얼굴을 자세히 처다 본 일이 없는 것...

조개구이로 소주 한 꼽부 틀어 너코... 29 화 30 수 31 목 팔,집 10k 148k 아침 <7월>누계(113km)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토 2 일 팔,집 11k 아침 요즘 게을러 터져서 증말 훈련일지 쓰기가 민망혀...모처럼 오공선수 보이던데...

대답하곤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1박 2일로 가자고 건의했다. 알아 보겠다는 대답을 듣고서야 조금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10일날 오전 일하면서 친구들에게 환불 요령을 문자로 알려 줬다. 오후 늦게 지기님 연락이 왔다. 승봉도로 목적지가 뜻하지않게...

오늘은 어디로놀러갈까? 엄마의 극성?대한민국엄마들... 일기장가지고와서 어제못쓴일기를.. 불쌍한 우리뚱띠~~ ㅠㅠ 얼른 다쓰고 아빠랑 놀러가자~ 이번에 할인마트에서 구입해서 인두로 글씨를 태워만든 문패..ㅎ 귀여운 아들,딸그림이있어서.. 바람불면...

그 오리궁뎅이가 돋보이는 자세로 광인은 "오늘 목욕은 내가 쏜다!" 를 외침. 근데 귀인이 여자로써 마법의 걸린날이라고 니들끼리갔다가 자기네집으로 오라 그랬음. 평소같으면 그냥 귀인이랑 다음에가자 할법도 하지만, 광인이 쏘는날은 흔치않아서 생명...

하는지 몰라 휘적휘적 나는 어디로 가리 집착으로 다가서는 2봉에서 차가운 손 호호불고 조급증으로 쫓아가 3봉을 저만치...오묘한 샘터 채워야 살 수 있는 위장에 양지 말이 화로 숯불구이 십자성을 만져서 오히려 더욱 갈피잡지 못하는 육신의 절망으로...

길을 몰라 제2석굴암 온천관광호텔가는 길을 물어보니 "장사가 안 되서 문을 닫은것 같은데요~" 허걱~ 다시 길을 돌려 팔공산...오리고기 어디를 갈까 잠시 생각하다 찾아간 곳은 '팔공오리구이' 입구에 적혀 있는 'VJ특공대 방영된 집' 현수막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