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찌할지 몰라.. 그냥 채소와 토마토와 식빵만 구워드리고.. 바지런한 쉬프님 현애님 이화님..쓱싹쓱싹 전복죽.. 아침 모두 둘러앉아 오손도손 전복죽 먹는 모습 또한 정겨웠지요. 아 근데..분명 좀 늦게 나리채 거실로 오신 수평선님께 아침 드셨냐...

조개구이 집으로 들어갔음다. 앙마와 나리는 술이 약한탓에..혹시 아도니스 오빠 out of control 될까봐..빽업으로 마시지 않았고.. 아도니스어빠와 인어 언니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엄청 잘 드십니다. 어느덧 해가 뜨고 일출과 함께 대천의 마지막...

앙! 몰라 몰러...ㅋ 그냥 이쁘면 됐지 뭐...ㅎ 구상나무 숲 구간이 끝나간다... 한라산 구상나무 한라산 영실코스 운무에 쌓여 신비로움 간직한 병풍구간 오백나한 지나 진한 분홍빛 숲 속 요정 조릿대 숲 드믄드믄 피어있는 철쭉 감상하며 일별하니 동화...

재주(제주)가 많아 탐나는 걸 챙겼다. *만권당 설치-충선왕 ‘만권’의 책을 읽으면 저절로 ‘선’해질까? *만권당에서 이제현과 원의 조맹부가 교류 만권의 책을 읽고 조 맹꽁이가 이제 현명해졌어. *만권당에서는 송설체가 유행 만권의 책을 읽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