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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는 것도 알겠는데 멀어진 몸만큼이나 심리적으로 거리감이 생긴 그 공백의 거리를 부모자식이라는 이름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어떤 죽음.. 부모님의 죽음 나의 죽음 지인의 죽음.. 그 죽음들이 나의 삶에는 뭐라고 할 것인가? 궁금...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6658860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본문 중에서] 너무 열심히 살아온 사람의 분노. 분노가 오기가 되고 오기가 원망...

부탁하는 사람도 많지만 의사에게는 600명 환자 중의 한명일 뿐이다. 의사로서 직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 5. 결국 죽음과 삶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를 보며 어떻게 살 것인지를 앞으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해보자. 김범석

암 환자는 90퍼센트가 병원에서 임종을 맞는다고 한다. 병원은 치료와 회복의 장소지만 죽음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이기도 한 이유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는 서울대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의사인 김범석 교수가 삶과 죽음을 지근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