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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 100-51편 어르신 한글 공부 모임 1 '최고의 선물' 이가영 가까운 둘레 사람에게는 종종 다시 직접 실무를 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언젠가 사회사업가를 지원하는 이 일을 마무리하는 때가 오면 다시 사회사업 현장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때...

처음 어르신과 만났을때 시작했던 한글공부를 힘들고 어렵기도 하고 이제 배워서 뭘하냐고 하시던 어르신이 의료보험 본인 부담금 환급금을 받게 되던 날 (무슨 종이인지 돈을 내라는 줄로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어리석어서야 되겠냐며 다시 공부를...

김소남어르신

그동안 학습지는 싫다며 손사래를 치시던 어르신께서 티비에 나오는 한글을 띄엄띄엄 읽기를 좋아하시길래 <손글씨한글쓰기>를 함께하자며 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 하고 싶은 것이 확고하신 우리 김정*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