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금이 가을이라는 걸 실감하고 이 좋은 계절에 떠날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 준 테니스 산책은 이 시대 최고의 테니스 카페가 확실 하다 오전에 서울에 사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서울서 대구로 내려가고 있으니 오늘 대구에서 만나 회포를 풀고 같이...

엘마르 카페를 활기있게 해주던 테오님이 영면했다는거예요 그것도 한달전에 ..... 나는 가슴이 너무 아파서 전화를 할수도 톡을 할수도 없었어요.. 지난 5월 고성에 갔을때 바닷가에 왔는데 파도를 보여줄테니 영상통화 어떠냐고 했더니 얼굴잠깐 보여...

준비에 카페가 들썩거리는게 작년 이맘때 생각도 나네요. 그때 저는 해학연을 알기전이라 해생이 신입생커뮤니티에서 받은 목록을 보고 꾸렸었는데😊 정말이지 해학연을 아는것과 모르는것은 하늘과땅 차이처럼 큰 차이가 나지요!! 이제라도 오셨으니...

불만으로 어린 왕자를 귀찮게 하던 장미. 그렇지만 어린 왕자가 별을 떠나려고 하자 자신의 진심을 어린 왕자에게 전달하는 그...않는 생텍쥐페리를 찾아 밤길을 나선다. 콘수엘로는 카페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서 함께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