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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무의 마음》을 통해 대신 전해 주고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덮고 나면 길가에 흔히 보이던 가로수들도 새삼 다른 눈길로 바라볼 수 있을 거예요. ■ 저자 소개 글 이정록 (李楨錄 Lee Jeonglock) 1964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했습니다. 대학에서 한문...

정물인 의자가 다시 활물(活物)로 갈참나무로 들아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 파릇한 새잎처럼 새뜻하고,두근거리고, 빛이 많아 찬란하고,속마음이 둥둥 높게 떠서 가던 그 첫사랑의 때로 순수한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묻는다. 박철 시인은 시 '소년에서'를...

군포어린이 도서관에서 만났어요. 헤드폰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들으며 책읽기로 산울림을 열었어요. 이 방 저 방 흩어져 책을 보는 퐁당 친구들. 혼자 보기도, 친구들과 함께 보기도, 이모들과 함께 보기도~ 얼굴에 책보는 재미와 진지함이 가득하네요...

함께 나무집을 만드네요~ 이렇게 놀이가 시작되었다가 이렇게 확장 되었습니다~! 동생에게 재미있는 미끄럼틀을 태워주는 언니들~ 다은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가민이가 서형이에게 썰매를 태워주네요~ 셀카를 찍고있는 가민이와 서형이~ 가민이가 꽃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