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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지금도 만복이를 보면 경끼를 하고... 부시는 집안에서 아예 나오지도 않고.. 그런데 문제는 만복이나 복길이를 마당에 함께 풀어놓으면 꼭 어린넘들을 물어여. 그러나 한넘씩 풀어놓으면 안물어여. 밤엔 만복이랑 복길이를 함께 풀어놓는데 요상한일...

박은수의 근황을 직접 전해 들은 김혜정은 "선배님 만나기 전까지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마음이 아팠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선배님은 좀 나쁘다. 선배님이 뭐 들리는 얘기로 자꾸 (안 좋은 일 생기고) 그러니까 마음이 아프다. 그립기도...

사람"이라고 평했을 정도. 그럼에도 김수미 또한 박은수의 근황에 대해 "참 미안한게 한 식구로 몇 십년을 했는데 내가 못...베테랑 중견 연기자들 뿐만이 아니었다. 극 중 일용의 딸 어린 복길이로 활약했던 노영숙이 박은수와 김혜정을 보기 위해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