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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그러는데 존나 이상해... 몇살 차이도 안나는데 이모라고하고 자기를 아줌마라고 지칭함 아줌마 잘먹지..? 이런 드립 좋아함

중장년여성들도 낯선 사람이 본인들 아줌마라 하는거 기분 나빠하던데.. (내가 검색해서 찾아봄) + 알바할때 꼭 애데리고 다니는 기혼들 이모한테 주세요~ 해야지 이모 주세요~ 이런 소리 자주 들어본거같은데 걍 나이코르셋+후려치기 하려는 심리도 있어보임

내 어린시절을 이모네 동네에서 보냈거든 깡시골이라 버스도 없고 밤마다 은하수 구경하고 마당에서 고기구워먹고 그랬는데 다 아파트로 변햇내 ... 오랜만에 와봤는데 드문드문 옛날 길이 보이는데 이젠 추억으로 간직해야하내.. 쩝

이렇게 하고 싶었어..잠깐만.." "아후...흐으..ㅈㅈ야..나처럼 늙은 아줌마랑고 그렇게 하고싶어?" "이모..오늘 갑자기 이러는게 아니라니까..이모가 내 어린시절 자위대상이었어" "아응...정말?" "응..정말 하고싶었어..그리고 이모..48살로 안보여...

좋아하는 것들이, 요즘 보기힘든 상추와 반들반들 예쁜 어린 가지와 맛있는 어린 애호박을요👍 과연 이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괜히 이쁜이모님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인정 많은 이모는 늘상 잘 챙겨 주시고 사랑을 베풀고 계시기 때문에 이모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후 20대초반에 원작인 헤밍웨이의 소설​을 읽었고 10여년전 주말의 명화로 다시 보았다 어린시절 영화를 함께 보았던 막내이모는 나보다 불과 5살 많은 누나같은 이모였다 내가 취직시험에 합격하자마자 나에게 예쁜 여자를 소개해...

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하고 계셨던 엄마의 막내 사촌 여동생이 계셨다. 형과 나는 그 이모를 '예쁜 이모' 라고 불렀다. 어린 내 눈에도 이모는 참 예쁘셨다. 그 이모 가까이 가면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났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냄새는 '샤넬...

봉건적이랄까. 처음에는 그런 성향의 이모가 내게는 참 어려웠다. 문제는 늦은 결혼이다 보니 남편 이모들이 나보다 어린 나이가 많았고, 그래서 이모님이라고 부르기가 참으로 어색하고 난감했다. 그래도 옥이 이모는 나보다 2살 위였다. 전주에서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