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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구 선생님 추억 쌓기 여행 이야기 원고 정리했습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량용 냉장고 가져오라고 하세요.” “내가 서울 가서 출발하게 되면 힘들어 들고 갈 수가 없어요. 될 수있는 한 여행지 맛집을...먹을까? 밖에 나가서 먹을까? 메뉴는? 일정은 어떻게 짜는 것이 어머니가 덜 불편하실까? 또 어떻게 코스를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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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곁으로 떠난 워낭소리 2013.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화 <워낭소리> 고인의 생가는 영화에서 봤던 풍경과는 조금 달랐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와 함께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황금색으로 된 황소 모형과 고인의 모습을 담은 조각들이 자리해 있다. 그리고 언덕 안쪽에 자리한 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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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 오늘은 쉬는날~! 2009.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랜만에 냉장고 청소도 하고.. 에구..! 허리야..ㅠㅠ 늘 힘들다며 바쁘다는핑계로 집안일을 소흘리 한건 아닌지.. 미안해집니다.. 그래도.. 같이 맞벌이 하면서 친구 신랑들은 같이 음식도 만들고 같이 시장도 보고 청소도 하고 한다는데.. 우리 신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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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2012.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는 “어머니께 효도 못하고, 벌어주지도 못해서 죄송하다. 그런데 하느님께 자꾸 끌리는 걸 어떡하느냐?”고 울면서 대답했다. 그리고 뒤늦게 신학대에 진학했다. 수단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다. 그러나 내전으로 인해 모든 게 황폐해졌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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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집 " 발원지發源地 " 출간 했습니다 2011.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루 워낭소리 메주 노끈 청보리밭 두메산골 쟁기 멍석 굴뚝새 물지게 텃밭 붉은 고향 풍구대 베매기 감자를 캘 때 흰 고무신 잔설 어머니의 등불 매화나무 둥지 - 4 부 - 꽃이 전하는 말 연꽃 씀바귀꽃 엉겅퀴꽃 복수초福壽草 민들레꽃 돼지감자꽃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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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록 시집 [아버지 학교](도서출판 열림원. 2014.09.24∙초판 2쇄) 2015.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 워낭 소리, 장작 타는 소리 이것이 호강에 겨운 내 귀의 겨울나기이다. 귓속 우물에 살얼음 잡히는 한겨울 새벽이다. ★아버지의 마음 한쪽을 상속받았습니다 면도기 - 아버지학교 32 이정록 고등학교에 입학하자 수염이 검어졌습니다. 양날면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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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거울의 울 엄마 치마끈 201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았습니다... 어머니 뱃속에서 양수를 터드리고 세상에 나온 내 고향 향수에 대한 잉태의 기쁨의 기분을 만끽하며 때로는 책장 넘기기가 아쉬워 아껴가며도 보았습니다. 고향 구석 구석 배여있다 나오는 잊고 살았던 샘물같은 추억이 아재님의 기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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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고달픈 하루.. ' 2009.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은, 워낭소리에 나오는 할배맹키 밭일에 굳은손이 농기구 갈퀴같다. 최근에 관절로 손이아파 침맞으려 왔는데 올때는 아들이 데려다줬지만 바쁜일이 있어 먼저 가고 집에가는 길은 내리막이라 좀 쉬움으로 유모차 밀고 졸졸졸 가면 된다고..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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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학의 이론(박정근 교수) 2015.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치냉장고 등을 구입하면서 행복을 느낀다. 나는 진보했다. 그렇게 믿는다. 다른 진보는? 다음시를 보자. 소비테러 루드비히 펠스 내 생각으로는 나중이 아니라 오히려 일찌감치 사람들이 우리에게 슈퍼마켓을 종교로 제정해 줄 것이다. 눈에 띄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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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만남:사랑과 정.. 1.애주가...외 31편 201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으로 냉장고 문을 여신다 자식이 즐겨 마시는 술이 맥주임을 아신 터라 한 병을 꺼내셨다 병 따개로 따 주시며 한 잔 따라주시기까지 하신다 얼른 마시고는 어머니께 한 잔 드리려고 하니 맥주 냄새는 싫다시며 두 잔째를 따라주셨다 집안 용무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