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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어 머 니 나에겐 하나뿐인 소중한 나에혈육 의심할 여지없이 분명한 어머님은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파 미치겄소 머나먼 하늘나라 가신지 오래인데 니오늘 뭐했냐고 다구쳐 물으시네

어색한 미소를 주고받는 그때, 동생이 다시 말했습니다. "우리의 얼굴 속에 어머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어머니를 보고 싶을 때마다 서로를 바라보며 어머니께 다하지 못한 것들을 서로에게 해주면서 지내요." 이 이야기를 듣는 데 마음이 찡했습니다...

감옥에서 어머니께 올린 글월 /심훈 어머님! 어머님께서는 조금도 저를 위하여 근심치 마십시오. 지금 조선에는 우리 어머님 같으신 어머니가 몇천 분이요 몇 만 분이나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머님께서도 이 땅에 이슬을 받고 자라나신 공로 많고...

학업(學業)을 마치고 직장(職場)을 얻고 나니, 어머니께서도 이제 일을 그만두실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은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 시장(市場)에 가서 몇 가지 야채를 파시면서 필요(必要)한 돈을 버셨습니다. 다른 도시(都市...

♣어머님 사랑 / 홍나나♣ 어머니 만수무강 빕니다 타향객지 불효여 가까이 모실 때는 그 마음을 몰랐습니다 멀리서 눈물 속에 소식을 전하지만 어머니 어머니 용서하세요 어머니 만수무강 빕니다 타향객지 불효여 가까이 모실 때는 그 마음을 몰랐습니다...

I 특집|충남 당진 문학기행 감옥에서 어머니께 올린 글월 심훈 어머님! 오늘 아침에 고의 적삼 차입해 주신 것을 받고서야 제가 이곳에 와 있는 것을 집에서도 아신 줄 알았습니다. 잠시도 엄마의 곁을 떠나지 않던 막내둥이의 생사를 한 달 동안이나...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우는 단어는 '엄마, 아빠'이다. 한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보는 그림은 부모님의 얼굴이다. 한 생명이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받는 등대의 빛은 어머님의 눈동자이다. 이 땅에 어머니보다 위대한 스승은...

어머님의 가을/김사랑 어머니 고향에도 가을이 왔습니까 나락모가지는 고개를 숙이고 돌담 위 늙은 호박 엉덩이는 보름달인데 바람처럼 왔다간 자식쌔기 손주 놈 떠나간 빈자리에 단풍이 물듭니까 어머니의 가을은 고추잠자리처럼 바삐 왔다가는데...

큰 매력이 안느껴지고 암튼 고용센터 통해서 컴활이나 국비지원으로 배우기로 결심했어요 컴. 학원 상담원 정말로 어머님 어머님을 쉬지않고 불러주시는데 왜이리 기분이 안좋은지요 이젠 누가 봐도 어머님 소리 들어야 하구나 내가 너무 안가꾸었구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