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꽃 만나기 위한 봄/沃溝 서길순 봄이 오면 무슨 꽃을 제일 먼저 만날까 보랏 빛 키작은 제비 꽃을 만날까 병아리 주동이 닮아 어사화 처럼 구부러진 개나리 꽃을 만날까 흰나비를 볼까 노랑 나비를 먼저 볼까 제비를 먼저볼까 개구리를 먼저 볼까 누구에게...

모양으로 곱게 피어있는 무궁화들이 여기저기서 손짓한다. 백의 민족을 나타내듯 깨끗하고 고결해 보이는 백색무궁화 다양한 열정을 나타내듯 화사한 분홍빛 무궁화 저마다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의 우리를 하나로 모은다. 때로는 화랑 꽃으로 때로는...

출발 꽃말은 명예 영광 화관에 늘어뜨린 어사화여라 장원급제 어사화 이제는 여기저기 흔한 여름꽃이 산지사방 주렁주렁 매달린 키다리꽃 양반이 좋아해 양반꽃 평민은 심지 못했다나 뭐래나 꽃도 신분 따라서 트럼펫 닮아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피고 지고...

능소화 꽃이예요 꽃말은 명예.영광이라고 합니다 능소화는 예로부터 장원급제한 선비의 화관 으로 사용된 꽃이라하여 어사화 양반꽃이라고 했답니다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수 있었다고 하네요 능소화의 슬픈전설~ 그옛날 소화라는 아름다운 궁녀가 있었는되...

꽃 중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한다는 영춘화(迎春花)를 만났습니다. 설중사우 중 하나로도 꼽히고 예전 어사화의 꽃으로도 활용되기도 했다는 꽃입니다. 얼핏 개나리와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확연히 다릅니다. 개나리보다 연한 연노랑 색이고 꽃잎이...

있는 꽃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우아하고 아련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서울 뚝섬 한강공원의 능소화 능소화를 심어 잘 가꾼...평민들도 능소화 심기를 원했다고 전해진다. ​ 능소화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장원급제자에게 임금이 관모에 꽂아주는 어사화(御賜...

'어사화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