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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고 한국까지 온 차니라는 펭귄임. 길바닥에 ㅆㄹㄱ 버리는 ㅆㄹㄱ같은 사람들 다 죽어야 한다고 생각. 이놈의 무단투기범들 멸종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차니가 너무 힘들어서 눈에 생기를 잃었잖아. 갈수록 잘 만들어짐. 창미니는 진심 귀여운데? 창미니...

잠시 한국에 귀국했을 때 스시키를 처음 가 보았다. 사장님 오랜만에 만난는데 여전히 푸근하고 서글서글한 웃음으로 맞이해 주신다 저녁 오마카세 가격에 비해 재료가 좋다. 물론 최고급 재료는 아니지만 맛이 보장된다. 그리고 쓸 때 쓸 줄 아는 사장님...

오늘부터 덴마크식 다이어트 한다구 달걀 삶아노라 했잖아? 영심 어머머 참 참! 내 정신 좀 봐. 수현 아후 신경질나 진짜. 첫날부터 초치구 있어 증말. 영심 미안해요 아가씨. 저녁엔 꼭 삶아놀게요. 꼭이요. 수현 (앉으며) 그냐앙 대답만 넙죽넙죽. 언니...

있으면 어서 만나게 하고,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드시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께 "드시고 싶은 음식이 뭡니까?" 하고 물었지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예전에 어떤 도시에 가니까 아주 맛있는 제과점이 있더라. 그 집 과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