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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하다>>어수룩하다 2023.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뜻으로, ‘어리숙하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이는 틀린 겁니다. ‘어수룩하다’가 맞습니다. 호락호락 넘어갈 만큼 어수룩하지 않다. 보통 때는 그렇게 어수룩하던 그가 ... 처럼 씁니다. 며느리에게 너는 절대 어리숙하지 않고 세상일에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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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의 노래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넜으나 익숙하지 않은 광경이 펼쳐진다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쇼킹한 기쁨은 분명한데 왠지 입은 옷도 시민증도 어수룩하다 이쪽인가 저쪽인가 두 얼굴 이뺨 저뺨 맞아대다 제 정신이 땅도 바뀌고 법도 바뀐 새 천지 어느덧 순순히 따르는 나그네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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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덕 수필 <잠보>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사자를 제압하자 다른 사자들이 달아났다. 자칫, 사자의 밥이 될뻔했다. 내 잘못이 크다. 가만히 보면 어설프고 어수룩하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할 줄 모른다.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탐방은 급한 일이 아니었다. 차분히 따져보고 갔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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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북스 신간] 쉬워요 맞춤법!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제 10 애당초 | 애먼 | 앳되다 | 야멸치다와 야멸차다 | 야반도주 | 야트막하다 | 얄팍하다 | 어디에요와 어디예요 | 어수룩하다와 어리숙하다 | 어이없다 |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확인 문제 10 어중되다 | 어쭙잖다 | 얻다 대고 | 얽히고설킨 | 엉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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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잽이가 일을 하면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텁게, 먼 곳은 얇게 깔고 계분은 과수원 공터 두어 군데에 무더기로 쌓아 놓았다. 어중잽이가 일을 하면 일의 결과가 어수룩하다. 해가 바뀌어 봄이 되어 1년 전에 쌓아놓은 계분을 나무 아래로 옮겨서 뿌려주어야 하는데도 엄두가 나질 않아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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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만나는 길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는 길/ 惠庵 박 상 국 그리움을 감당하려 그리움을 앓는다. 사랑이 목말라 오해하고 질투했던 시간이 낮달처럼 어수룩하다 사랑이 고파 그리움이 아려 방황했던 날엔, 밤마다 소쩍새울음을 들었다 하염없이 출렁거리는 부표처럼, 그립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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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룩취나물 / 허림 2024.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고 실제로 알뜰한 쓸모까지 있는 식물인 셈이다. 어수리의 어원을 임금에게 바치는 음식이라는 후대의 설도 있지만 ‘어수룩하다’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는 김종원(『한국식물생태보감』)의 추측에 신뢰가 간다. ‘어수룩하다’는 ‘겉모습이나 언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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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이중노출(D.E) 기법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단법석이다. 먹이를 주어보면 암컷 네 마리는 눈치도 빠르고 영리하다. 딱 한 놈, 잠지가 달린 놈은 몸매는 당당해도 어수룩하다. 역시 짐승도 여식애가 철이 빠른가. 잘 뛰지를 못해 작은 자갈에도 앞발이 걸려 곧잘 넘어지는 콧방아쟁이도 있다.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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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리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보다 길다. 5. 터지다 -박수, 웃음, 울음, 소리 따위가 갑자기 한꺼번에 나다. 6. 순진하다 -세상 물정에 어두워 어수룩하다. 7. 아수라장(阿修羅場) -싸움이나 그 밖의 다른 일로 큰 혼란에 빠진 곳. 또는 그런 상태. 8. 무덤덤 -마음에 아무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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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온 아름다운 우리말 765 (2022년 독서) 2023.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인다. 7647) 구성지다 : (노랫소리나 악기 소리가) 자연스럽고 구수한 멋이 있다. 7648) 숫되다 : (사람이나 그 태도가) 순진하고 어수룩하다. 7649) 젖가슴 : 젖 언저리의 가슴. 7650) 앞뒷일 : 앞으로 닥쳐올 일과 뒤에 생길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