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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우리말 '우련하다' 2025.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롱다롱: 여러 색깔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 87. 알싸하다: 톡 쏘는 듯이 시원하다 88. 애달프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89. 어엿하다: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90. 오그라들다: 몸이 움츠러들다 91. 옹골지다: 실속 있고 튼튼하다 92. 우련하다: 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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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셔츠 / 서옥선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장을 넘는다. ‘저런 에너지가 어디에 숨어있었을까.’ 지난했던 세월에 대한 보상을 누리는 듯한 어머니의 날갯짓이 어엿하다. 그러나 어머니의 봄날은 오래 가지 못하고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어머니에게 말기 암 진단이 내려진다. 가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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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어거리풍년 : 드물게 보는 큰 풍년(豊年).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어줍다 : ①말이나 동작이 부자연하고 시원스럽지 않다. ②손에 익지 않아 서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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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100년, 앞으로 100년'…차이나타운, 21일 축제 준비 분주 202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像巡游等,以铭记中华街一百多年的历史,并充满活力地开启下一个一百年。 단어와 구문 当之无愧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다/어엿하다 中华街 차이나타운 涵盖 포괄하다/포함하다 “共和春” 공화춘 华侨 화교 于希光 우희광 辛亥革命 신해혁명 广受欢迎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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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yeast/우리말 얼다(익다),어른,어엿하다/한자음 熟익을,숙/열매,실實은 터키,우즈벡,몽골에서 온 말 2022.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착하다, 닿다; 익다; 성숙하다 olmak 동사 있다; 되다; 이루다; 일어나다, 발생하다; 익다; (병에)걸리다 어르+엿-->어엿 어엿하다 [어여타다] 형용사 행동이 거리낌 없이 아주 당당하고 떳떳하다. 코흘리개 어린 동생이 어느덧 장성해서 지금은 어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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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의 ‘연소답청’ 202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시시 웃는다. 싱숭생숭한 교감이 화가 신윤복 특유의 능란하고 세련된 붓질에서 노닌다. 머리에 진달래를 꽂은 여인은 어엿하다. 연초를 쟁여 넣은 장죽을 느긋이 즐긴다. 다들 오늘만큼은 번듯한 집안 아씨들이 눈 아래로 보이는 터수다. 사내들은 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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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 우리말 모음 202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어거리풍년 : 드물게 보는 큰 풍년(豊年).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어줍다 : ①말이나 동작이 부자연하고 시원스럽지 않다. ②손에 익지 않아 서투르다. 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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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산북리 대둔산 마천대~낙조대~용문골 2023.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산 정수리가 넓어 여기저기 밥을 먹는 유산객이 많다. 마천대에서 동남 방향을 대하면 백두대간의 덕유산 줄기가 어엿하다. 산줄기들은 밀물처럼 계면조의 톤으로 다가온다. 그 푸른 물살을 불타는 대둔의 단풍들이 잠재워버린다. 그 풍광에 억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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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기른 머리 싹둑 잘라내고..... 수행복을 입었습니다." [제5기 단기출가학교 입교식] 2009.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절 카페 불교인드라망에서 '불도행'으로 활동하시는 보살님의 동생분도 보름출가하셨다. 삭발하고 수행복을 입으니 몸가짐부터 어엿하다. 이제 수행자의 모습이 되었다. 지도법사스님의 뒤를 따라 마음을 가다듬고 고요한 걸음을 옮겨 다시 부처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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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옆지기와 걸은 길 2010.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득 그리움이 아닌 처절한 그리움. 할배와 할매는 이미 아는 것이다. 서로를 견뎌야 하는 그 거리를. 저만치 일상이 어엿하다. 나와 옆지기, 유목민과 정착민의 간격 또한 어엿하다. 말 없는 할배의 사랑법을 배워야 한다. 서로를 견뎌야 하는 그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