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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는 뜻! 하나의 대상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말을 이르는 말이다. 작년에 2번 모임에 참석하고 5060 꼬꼬방에서 조용모드로~ 글을 써도 반응이 없고 서로 나누는 끈끈함이 허전했고 점점 관심에서부터 멀어져서 조용히 내생활에 충실했는데...

또 기와집 함께' 한해살이를 꿈꾸는 시간이었습니다. 셋째 꼭지는 좀생이별 보기는 마지막으로 '기와집 다같이' 한해를 어우렁 더우렁 흥겹게 지낼 수 있도록 뜻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좋은 기운 담아서, 올해도 복작복작 신명나는 나날들 지어갈 수...

돕는다는 뜻의 백흥암, 비구니 스님들이 머무는 고색의 단아한 암자, 창문이 활짝 열려 있는 보화루의 추사 김정희 글씨 지난 시절 차인으로 지극한 차향에 빠지고 묵향에 빠져 있을 때 현판 글씨 배우러 다니던 시절이 그립다. (강명주 우째 그카노에서...

유신과 개혁을 추친하였으며, 일제의 민족 침탈에 항거하여 민족독립운동을 구상하였던 독립운동가로서도 이름을 높였습니다 - 사 진 <백담사> / 이 우 성 <註> '어우렁 더우렁' 뜻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또는 둘 이상의 사람이) 어울려 들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