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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집에 가고 있어서 달을 못 보네요ㅠㅠ 아쉬워요 하지만 어제 찍은 달 이라도!! 다들 소원 하나씩 비셨나요?? ㅋㅋㅋ 저는 이런거 믿는거 되게 좋아하고 귀여운 것 같아서 시간날때 이런 소소한 거 믿는데 다들 속는 셈 치고 소원 하나 빌어보는 거...

어제 아침 6시부터 인나서 성묘가는길에 포도랑 커피 먹어~ 점심에 꼬기 먹어~ 저녁엔 중식 먹어~ 와,,, 내가 출근하는 평일에도...운동다녀왔지롱>_< 그런데 말이쥐~? 하늘이 맑아서 달이 보이는고야!! 그래서 찍었는뎅♡ 아무리 생각해도 갤럭시 울트라...

어제 슈퍼문이었대! 재작년에 오빠가 개기월식 못 본 사람 있을까봐 프메로 사진 보내줬잖아 기억나? 그래서 이번엔 내가 오빠 못 봤을까봐 슈퍼문 열심히 찍었어!! 나 진짜 사진 잘 찍었다?! 달 완전 이쁘고 크지!!

사진을 찍어봤어요 ? 아 어두울 때는 찍는데 오래걸리지 :) 🤦🏻‍♂️ 그림판에 흰색 줄 그은 거 아님. 보름달은 아니었지만 진짜 가깝고 또렷했어요 오늘 밤에 다들 하늘 한 번 보세요

달 주변을 서성이던 일자구름의 변화모습이 달 모습을 변화시켜가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했습니다 실은 구름모습이 변하는건데 ㅎ~~

주변에 구름 1도 없을때.. 달+구름 이건 갤럭시 자동 달 보정..

오랜만에 한강에서 대장 노래 들으면서 있으니까 힘들었던 거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ㅎㅎ 오늘도 우리 힘 내서 살아봐요💟

어제 밤.. 달이.. 산 그림자랑 구름과 어우러져 정말 밝고 이뻤어~ 마치 여우가 달을 물고 산을 밟고 달려 넘어가는 듯 했거든~^^ 여우는 사라져 갔어~ 근데.. 달은 떨구고 간거 같아~ㅎ

어제 밤에 뜬 달이 너무 쪼끄맣고 귀여워서 찍었어요!ㅎㅎ (귀여움을 담아내지 못하는 아이폰ㅠㅠ) 덥고 습한 날씨에 기력이 자꾸 떨어지는데 승규님도 건강 잘 챙기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