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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오면 밥 먹다가도 문을 닫고 나가버린다.전화번호를 차단하는 것은 부지기수다. 이런 일이 여기서 실제로 있었다. 어제 아레 멀리서 오셨기에 ‘아이고 칼국수 한 그릇 같이 먹읍시다’ 이러고 딱 나가려 하는데 누가 한 사람 더 ‘낑긴다’는 것...

무지 좋은 날이었다~ 왜냐??????? 최명석님이 부산에 다녀갔다 아레께창을여니 명석이 가 있길래 부산오라~~ 흔쾌히~ 반가움에 이슬이 한잔하고~ 공안리로~ 이슬비 오는데 비 맞아 가면서 한번도 안 가본 누군가의 횟집으로~ 몇점 먹어보지도 못 하고 다시...

서울에있을때 택배아저씨인가?누구랑전화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언제붙이셨어요? -어제 아레께요 네??????? -어제아레께요(흥분 네?아 다시한번.. -어.제.아.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승질내다 끊었대요

어제아레는 그네에서떨어지고 학원지각하고 버스놓치고ㅠㅠ 어제는 안좋은꼴주변사람들한테 다보여서 쪽팔렷고....그네에서떨어져서 다친손 퉁퉁부었었는데...ㅠㅠ 안좋은일이 겹치더니.....결국 오늘까지ㅠ.ㅠ........하 오빠빨리이사가셨음좋겟고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