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모님이 생일 상 까지 차려줄 정도로 ㅋㅋㅋㅋ 저 그 시크릿데이트 전까지 봤거든요…?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나여..? 최커 스포는 알고 있는데 그거랑 고ㅓㄴ련 없눈 관계성이라 신기해룤ㅋㅋㅋ

군 운전병,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 등 과거 운전경력을 활용해 가입경력요율을 낮출 수 있도록 한 제도인데 마침 몇년 전 어쩌다 가족 자동차보험에 '종피보험자'로 들어가있던 게 생각났음 운전연습한다고 넣어두고 까먹은 건데 찾아보니 그대로 남아...

우린 어쩌다 가족이어서 최은묵 맞아, 쌀은 식물이었지, 잊고 있었네, 익숙한 건 그래, 가끔 우리도 약병에서 나와 노래를 부르며 살자, 니나노 뽕짝 그런 거 말고, 숭늉 맛 노래, 뭐라 하더라, 그걸 뭐라 하는데 종이 한 장에 나란히 이름을 적고 우리는...

난 주5일제고 가족들 스케줄근무인데 어쩌다 다 오늘 나혼자됨 ㅎㅎ 머하지 집에서완전한 혼자를 즐기고싶긔

그 중 한 명이 진짜 너무 싫고 꼽쥬는데 벌써 스터레스야 미리 받아칠 말 같이 생각해주라 어른들 가는거 같이 가면서 자유여행가고싶다길래 숙소랑 기타 등등 도와주고 있거든 그럴 겸 나도 쉬엄 공부할라고 가는 거 가서 나 공부할거고 알아서들 놀다가...

싶었고 가족 몰래 주말마다 홍대에서 음악을 했음 (은결이가 음악을 하고싶어지게 되는 서사도 끝내주니까 직접 봐바) 그리고 결국 그런 이중생활을 아빠에게 들키게 됨 몰래 음악을 한다는 사실에 분노한 아빠에게 심한말까지 하며 다투게 된 은결 공연장...

잘 따름 얼굴에 나 착해요~라고 간판처럼 딱~써 있는 아가입니다~ 공고기한을 지나 이렇게 우리곁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어쩌다 가족을 잃어 버리고 죽을 고비도 넘기게 된것인지.. 아지트에 온 아가의 눈은 충혈되어 빨갛게 부어 있었지만 아파도 눈을...

이럴때 현타옴.. ㅠㅠ

가깝지만 일정이 바빠 겨우 안부 정도만 묻고 사는 딸, 우리부부 역시 우리만의 생활에 익숙해 있기에, 어쩌다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에도, 가족의 공통적인 이야기 보다는 각자들의 생활에서 오는 어려움과 현실적인 상황들의 이야기들이 오고 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