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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며 어쩌다 발이라도 닿기라도하면 설래기도 하고 어떤이야기를 해도 허물이 없었던 오빠이기도 했다 팝송을 가곡을 얘기하며 이유없이 가슴이 뛰고 좋았던 오빠였다 가끔 비빔국수라도 해주면 맛있다고 그릇을 제일 먼저 비웠다 그 오빠가 서울로 동국...

원대리 자작나무숲. 북면 용대리 황태덕장. [ 양양군.읍 5일장터 ] 전통시장입구.막걸리주전자모형 잡화.생필품가게진열 족발가게진열. 옛 대장간집. 양양남대천줄기. 장터주차장 [ 속초 수국축제와 등대해변주변. 속초해수욕장 ] 1만여평규모 영랑호반길...

이번 클스마스는 음략세는 내 생일이.됫네? 동생들한테 술옫어먹으려다~~ 대게만 억어먹고 내가 쐇네 ㅎㅎㅎㅎ 역시나 나홀로집에 1.2.3 정주행 워째 악역 여배우는 이쁜건지~~~~♥ 을 둘째딸 서울서 내려와서 매운족발시킴

허샘이 족발 좋아라 하는데 시중 족발 가끔 먹으로 갔다 그낭 고대로 두고 나오기 일수 그바람에 어쩌다 마트 족발이라도 먹는다고 사들고와 먹고는 극적극적 물 억수로 드리키면서요 두달 전에 주문 했는데 돼지 키워서 잡아서 보네는지 오늘 도착했네요...

반 강제 시식을 해야 할 판.... 먹기 싫진 않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ㅜㅜ 그래도 맛있게 먹기로 했습니다~ㅎㅎㅎ 어쩌다 족발 예기를 했는데... 그사이 남편이 시켰더라구요~ 요즘은 배달 어플이 잘 되어 있어서..... '족발 야시장'에서 시킨 족발...

먹다남은 족발 다시 삶거나 쪄내도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매콤하게 볶아 봤어요~ㅎㅎ 에궁~어쩌다 보니 족발 손질하고 양념 준비했던 사진이 없어졌네요ㅠ 우선 달군팬에 족발을 넣고 약불에서 노골노골 할때까지 볶아주다가 먼저 양파와 청양고추...

먹고남은 족발 변신 ^^ 차갑고 딱딱해진 족발 다시 안먹게 되잖아요 이렇게 매콤달콤하게 무쳐보세요~~ 평소 족발 남을일은 없는데 ^^ 어쩌다 남게 되었다면 색다르게 즐겨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전 이렇게 무쳐먹는게 좀 더 맛있더라고요 ^^ 얼큰하고...

배고픈 시절 어쩌다 얻어걸린 족발 한 접시 윤기 자르르하니 휘청대던 도가니들이 참새가 방앗간 보듯 하였지 애나 어른이나 한번에 딱 한 쌈만 삼십년 흘러 지천에 널린 오만 육보살들이 나신으로 유혹하나 아랫배에 꼬인 기름끼 탓 돼지발을 소여물 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