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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줄거리를 나열할 자신이 없다. 글 쓰는 재주를 다 동원해도 진실을 전달할 자신이 없다고나 할까. 작가 김비님도 자신의 글재주가 생의 진실을 드러내는 데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사실 앞에 절망한다. 그 절망은 현재진행형일 수도 있으리라. 사실...

마음에 확 와 닿는다. 라이브 밴드의 음악과 정연 배우님의 노래가 처음부터 너무 좋다. 로봇이 등장하는 내용이 "어쩌면 해피엔딩" 이 생각 나기도 한다. 중반의 약간의 반전이 있는 내용으로 몰입도는 더 높아 진다. 자세한 줄거리는 생략하고 배우 얘기...

지금 줄거리 찾아볼건데 여기서 뭐가 괜찮아? 연극 좋아하는 친구는 시데레우스 난설 어쩌면 해피엔딩 정도 보고싶다는데 난설이 핫한거같은데 그날 캐스팅이 ㅂㄹ라네

만세~ 줄거리가 빤하긴 하지만 아무튼 스포일러 매니아의 글입니다. SM만세~OTL 공짜 영화 예매권이 생겨서 보게 되었음. 우선은, '다 알아서 좋은 게 무엇이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지의 제왕도 그렇지만 의자에 앉아서 모든 오해와 속사정 하나...

거 같더만... 줄거리 다 얘기해 주믄 잼없겠쥐?? 하지만 입이 근질거려서리....결말은 비극이라네~~~ㅋㅋㅋ..어쩌면 해피엔딩일 수도 있구.... 여행계획에 약간...이라기 보다는 매우 큰 차질이 생겼당....에휴휴....이 나이에 울고불고 떼라도 쓰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