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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야되나 생각하니 급 서글퍼져요 동네 할머니 90이 넘어 허리꼬부랑 되어서도 밭일 하시는분들이 부립네요 전엔 나이들어 억척스럽다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본인 일을 꾸준히 하는게 더 건강한거 같아요 심란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그냥 제 생각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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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nda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폭동이나 범죄로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 남미가 혼란한 이유다. 한국 사람들은 다르다. 두뇌도 우수하고 의지도 강하고 억척스럽다. 단일 민족이기 때문에 생기는 강점이 아닌가 싶다. 약점도 있지만 남미 사람들의 약점에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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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무라 나오미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록을 세운 데에서 나아가 그린란드까지 단독 종단한다. 나열한 성취도 대단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은 더욱 억척스럽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할 생각은 없이 온통 산 생각뿐. 산에 가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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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할망 소감.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구보다 소중하고 지켜야 하니깐 바다에서의 탐나는것을 참을 수 있다는 말이 공감이 갔다. 전소영 물개할망 속 할머니는 억척스럽다. 그리고 용왕님 딸이라고 한다. 마치 장수탕 선녀님의 할머니가 선녀인 것처럼... 그림책 속의 할머니는 늘 통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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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2023.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내리막 탕수동계곡길로 향한다. 탕수동계곡은 12선녀탕의 다른 이름이다. 내리막 경사가 급하다. 길이 좁고 거칠고 억척스럽다. 돌, 돌길이다. 계곡 상류, 물흐르는 소리는 들리는데 물은 보이지 않는다. 바위 밑에 숨었다. 흐르는 물따라 내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