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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57회, "인서씨! 오늘은 다시 오지않아요, 우리 마니마니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만들어요." "네, 그럴께요, 당신의 마음을 따를께요," "언니! 참 보기좋아요, 언니께서 마음을 푸시니께, 세상이 아름다워지네요, 자, 우리 건배해요, 언니! 화이팅!" 마음...

않고 있다. 왜 그런 것인지 너도 알지 않니?“ ”언니! 언니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요. 아빠나 엄마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을까 걱정이라는 것도 알아요. 나도 그 정도는 생각을 할 줄 알고 이미 그것에 대해서도 마음을 결정을 했습니다. 장애를...

위해서 살아주시는 것이 제겐 커다란 기쁨입니다. 정미와 정훈이가 잘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은 할머니가 보살펴주시고 키워주시기 때문이거든요.“ ”고맙습니다.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남을 이렇게 생각해 주시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열심히...

나가고 있다. 순영은 아침을 준비해서 식탁에 차려놓고 시어머니와 미주를 부른다. “진지 잡수시소.” “지욱은 안 들어왔냐?” “야! 지도 다시 나가 일을 쪼매 더 해야 합니더!“ 순영은 다시 계사로 나간다. 그들은 아침 계란을 모두 수거를 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