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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존나 가팔라.. 아파트던 집이던 다 높은곳에있어... 줮네 올라가야 겨우 도착 뭔가 그래서인지 부산만의 감성같아 ....

무침 만들어 김장한거랑 우체국 택배 서울 아들집으로 보냈습니다. 미나리 쑥갓넣고 향기 가득한 전도 부쳐먹고요 친정집 언덕빼기 밭에서 배추 뽑아 나르고 절여서 언니네 집에서 버무릴때 언니 딸 사위가 와서 배추김치 50포기 마무리 했어요 남의 집...

했다 우선 농토를 사서 대지로 변경하여 짚신문학관 건립을 하는 계획을 세우고 6월 4일 오동해 신재미 염상열과 함께 마천 도촌 언덕빼기 농토를 봤으나 적당한 조건이 되지 못했다 그후 마천 허태오 나의 후배가 주선하여 나와 상의하여 경남 함양군...

갈바람 등에 업고 바위등을 넘어와 이승의 온갖 눈치 살피면서 도토리나 줍는 다람쥐만 보셨겠네 당신이 부려놓고 간 언덕빼기에 뼈다귀로 서서 흰머리 풀어 울어대는 억새바람소리만 들으셨겠네 가을이 오면 /천담 박흥락 가을이 오면 가을 시구를 어깨에...

메누리 : “며느리“ 깔크막 : “비탈길” 새쟁이 : 장흥읍에서 원도리와 탑동을 지나 월평부락으로 올라가는 낮은 언덕빼기 토재 : “툇마루” 또랑 : “도랑” * 이동규(李東奎) 충남대 명예교수(경영학박사), 월평출신 (주)살림 대표, (전)대전충남녹색...

설악산 한계령에서 인제와 양양을 가르는 큰 언덕빼기 한계령 산자락 불쑥불쑥 솟고 절벽에 아슬아슬한 조각 바위들 험악한 모습 희귀한 괴물만 같더니 부드러워지는 눈길 너무 신기해 보고 또 보다 보면 엿보이는 사람 그림자 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큰...

바람이 들락거리고 소나기 오는 날엔 양철북을 요란하게 연주하던 판잣집 미사를 알리던 성당 종소리에 새벽잠을 설치던, 언덕빼기 동네에서 어린 꿈이 자라던 배고픈 시절 성당 정문에 줄을 서서 주전자에 받은 강냉이죽이 하루의 끼니가 되기도 했다...

태양이 내리 쬐이어 눈이 잘 녹는답니다 공기가 드라이하여 질척거리지 않고 눈이 녹으면서 말라버리기 일수죠 그래서 간혹 언덕빼기 밑에 습한곳이 있어 땅이 질척거리는 곳이라도 생기면 오픈된 짚차를 타고 그 위를 질주하며 진흙탕 뒤집어쓰는 놀이를...

한가롭다. 집 앞을 지나면 제사를 올리는 집이 나온다. 위패가 없으니 사당은 아니고, 뭐라고 하는지를 모르겠다. 그 뒤의 언덕빼기에 묘소들이 정연하게 줄지어 있다.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인데도 시골의 한 자락처럼 느껴진다. 예전에 이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