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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은 소아과가 없는거 같네요. 애기가 아플때나 접종할일이 생기면 항상 삼산까지 가야되니 힘드네요. ㅜ

머서마 3명이 모이게 되었다 장소는 밀양 친구의 누님이 언양 가지산 기슭에 지어놓은 아담한 수목원이 우리들이 묵을 숙소란다...기기에서도 어느새 노래가 흘러 나왔다 제일 늦게 구미에서 소아과 원장인 친구가 나타났을때 모두가 박수를 쳤음은 몸이...

그냥 소금에 향신료 조금 뿌려봅니다. 근데 작은놈 몸에 열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은놈을 태우고 언양에 있는 병원으로 향해봅니다. 마침 소아과가 진료를 하고 있어 주사 한방 놨습니다. 다시 돌아와 늦은 점심을 청해봅니다. 조개 소라구이... 우리 가족...

함께 언양에 있는 자수정 동굴 나라에 다녀왔다.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혹은 초등학교 현장학습으로 또는 청소년 단체의 수련회에서 여러 번 다녀왔기에 부산 근교에 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원지인가 보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가 보니 의외로 재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