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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낸 것이 처음인듯... 조용한 농촌 정취에흠뻑 취해보고. 최고의 별장에서 구정명절 다담소 전통찻집에서 . 2박3일의잊지못할 좋은추억을 만들고 왔읍니다 옹달샘님 내외분 주선하심에 감사를 드림니다... 함께한 님들께도감사...

울산에 있답니다.. 언양 가는길목에 석남사란 절이 있죠... 외길이라 찾기는 쉬울꺼라 생각드네요.. 시인과 촌장이란 찻집인데... 이름부터가 뭔가 연상되는듯 않으세요? 시원한 계곡 옆을 마주하고..뒤로는 우뚝선 가지산이 지키고 있지요.. 낮에는...

청량사 찻집에 앉아 권씨 부인을 떠올려 보았던 기억이 있다. 퇴계 종가가 계속 이어지게 된 것도 권씨 부인 덕이라고 한다. 맏손자 이안도에겐 대를 이어 아들이 태어났지만, 권씨 부인의 젖이 부족해 죽고 말았다. 그런 권씨 부인은 남편의 동생인...

길은~ 언양입구에서 밀양, 성북방향으로 새로난 우회도로 24번 국도를 따라 가다 도동 교차로에서 진입하면 간판이 보입니다. ☞ 울주군의 전통맛집~ 도.동.산.방 ▲ 울주군의 고헌산 자락에 전통방식의 한옥 5채에서 품격있는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