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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영어로는 aggregates of feeling (느낌의 무더기)로 옮긴다. ‘상윳따 니까야’의 ‘삼켜버림 경(Khajjanīya-sutta S22:79)’ 에서 붓다는 느낌에는 괴로운 느낌(고수, 苦受)， 즐거운 느낌(락수, 樂受)，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불고불락수...

디야니-붓다들 혹은 디야니-초한들의 우두머리이고, 두 번째 세계의 지고의 대지성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바즈라다라 (도르제창)로서, 그는 위에 열거된 모든 것이다. “이 둘은 하나이지만 둘이다,” 그리고 그들 위에는 “창(Chang), 지고의 미현현한...

사람의 얼굴은 어디로 돌아가는지 몰라도 복숭아꽃은 여전히 봄바람을 비웃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캔의 전체적인 모양은 단정하고 고풍스러우며 서예가 매끄럽고 소탈하여 수집 및 배치에 매우 적합합니다. Lot 2011 원나라 용천요 매병 경매...

인간 붓다, 열 번째는 미래의 구세주 칼키이다. 비슈누는 네게의 팔을 가진 검은색 얼굴의 신으로 나타난다. 한손에는 철퇴(지식), 두 번째 손에는 소라고둥(생명의 근원), 세 번 째 손에는 악마를 물리치는 원반. 네 번째 손에는 연꽃(정결함과 평화)을...

봐 얼굴에 수건을 두르고 한 땀 한 땀 그려간다. 칼라차크라! 우리는 부처님과 모래 만다라에 번갈아 합장하고 절을 했다. 한동안 만다라를 바라보고 있는데 커다란 검정 테 안경을 쓴 동자승이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다가왔다. 순진무구란 이 동자승의...

했습니다. 영어에서 공자를 컨퓨서스(Confucius)라고 하는데, 공부자에서 나온 말입니다. 내가 대학교 때인지 대학 졸업한 후인지 헷갈리는데, 대전 선화동에 있는 허름한 이층 건물에서 한문 원전 <맹자>를 무료로 강독한다고 해서 신청한 적이...

서로 얼굴을 보지 않도록 모두 한쪽 방향을 향해 탁자와 의자가 놓여 있다. 묵언을 하는 가운데 식사 시간마다 다른 수행자와 밥을 먹으면서 눈길 마주치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는 오직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 고엔카 명상센터에서는 이를 간파해 모두...

아니라 얼굴도 몸도 잠시도 머물지 않고 계속 변하고, 마음도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이다. 흔히 젊은 남녀가 사랑을 나누며 맹세하기를 ‘마음이 변치 않기’를 언약한다. 그러나 그것은 낭만적인 약속일 뿐,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이다. 변치 않는...

맞습니다. 붓다만이 이 영체의 비밀을 속속들이 볼 수 있습니다. 힌두교나 자이나교에서는 이렇게 보지를 못했습니다. 속속들이 보니까 1번 영체 · 2번 영체 · 3번 영체 · 4번 영체가 겹쳐져 있다 그거예요. 이건 오늘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