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날이 없을 정도로 자주 내린다고 한다. 이 소나기 바람에 다민족들의 집단 거주지 방문의 절반은 도보로, 나머지는 버스투어로 얼렁뚱땅 해치우게 된다(18시 30분). 때는 해거름이다. 남쪽 해변가에서 벌어지는 조명불꽃 분수쇼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25인승 버스를 꽉꽉 채워서 갑니다. 담엔 마이크를 준비해야겠군요. 숟가락도 없고.. 오늘의 자랑스런 봉사단 천천히 한 번 보실까요? 빠진 사람 없기를… 일단 법당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 시~~작 업무분장 중입니다. 1팀은 울타리 잡목제거 2팀...

주셔서... 얼렁뚱땅 그림을 판 꼴인데요, 사실 나는, 그림 값을 정하고 흥정하는 과정에서 느껴야하는 갈등 때문에라도, 그림을 팔겠다는 의욕과 자신을 잃어서... 꽤나 오래 전부터, '내 그림이 팔릴까?'하는 자조(?)까지도 하면서, 아예... 그림파는 일...

기다리고 계십니다. 배들고프지 않으냐시며... 도로 옆에 버스정류장을 전세 내어 식사준비를 해주십니다. 그런데 이 한밤중에...많은것 같기도 합니다. 금방 쉐킷쉐킷 하시며 얼렁뚱땅 만들어 주신 닭갈비 볶음밥 이렇게 맛이 좋을수 있을까 싶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