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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소 전종신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는 젖소가 아니고 칡소래요 사람들은 칡소를 찍소라고 불렀대요 여우하곤 살아도 찍소하곤 못산다는데 우리아빠 별명은 찍소였대요 엄마는 찍소하고 어떻게 살았을까요 왕방울 눈을 가진 우리집 찍소는 우직하고...

칡소이다. 동요 속 얼룩송아지는 토종 한우 ‘칡소’가 맞아 얼룩덜룩한 서양의 젖소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02년이다...시인은 젖소를 보고 쓴 글이 아니라 당시 우리나라에 많이 자라고 있던 얼룩배기 ‘칡소’를 보고 동시를 쓰셨다고 한다...

이 시에 나오는 '송아지'는 사실은 송아지가 아니다. 그것은 '나'이며 나의 아우들이다. 이 말은 작가가 「동시의 세계」라고 손수 쓴 책에서 <얼룩송아지>를 두고 한 말입니다. 귀가 닮앗으니 아기가 엄마를 알아볼 수 있고, 엄마가 아기를 알아볼 수...

박목월 시인은 '신가정'이라는 잡지에 동시 '제비맞이'가 당선되어 동요시인으로 등단하였다 국민동요가 된 '얼룩 송아지'도 목월선생의 동시다 우리는 동요를 불러보며 동심에 젖어보기도 하였다 동시 검색코너에는 목월의 대표시를 청취하게 해두었는데...

썼다면 조금 부자연스럽거나 싱겁겠다는 느낌을 떠오르는 것이었다. 홀스타인 소가 엄마 소도 얼룩소고 새끼소도 당연히 얼룩 송아지인데 그것이 무슨 동시의 소재가 되겠는가? 그런 당연한 것이 시의 모티브가 될 수있을까? 그러나 칡소라면 문제는...

이란 여성 잡지의 현상 공모에 동요 ＜제비맞이＞가 당선된 이후 많은 동시를 썼다.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 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어릴 적에 누구나 애송했던 이 동요도 목월의 동시인 ＜얼룩송아지＞를 가사로 하고 있다. * 출처: 알라딘

동요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얼룩 송아지>>의 발굴 작품들에 대해 밝혀둘 것이 있다. 연구자는 박영종 동시집 <<얼룩 송아지>>의 간행과 작품 발굴에 직간접으로 관여하게 되었었는데 그 경위를 간단히 밝히면 다음과 같다. 목월 박영종 사후...

송아지- 얼룩 송아지-♫’ 란 동요로 더 익숙해서였나보다. 우연찮게도 목월문학관에 박목월의 시로 만든 시화들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왠지 익숙했다. 챗GPT와 미드저니를 접하고 와서 그런지 자꾸만 눈에 들어왔다. 4. 불국사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곳...

일학년>(박목월/비룡소) ( 박목월 시인의 정겹고 따뜻한 시선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동시집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동요 '얼룩 송아지'나 '이야깃길'의 가사로 쓰인 동시 이외에도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시적 어구가 돋보이는 동시가 실려 있습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