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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 "찬찬히 살펴보니 들꽃도 피기 시작했고, 새쑥이 돋은 곳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태주 시인의 짧은 시가 생각난다"며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고 적었다. ☞ 원본글...

42회 - “얼음에 덮인 이 몸을 바칩니다.” [원시장 베드로 43회 - ‘목숨 바쳐 사제를 지켜낸 순교자’ [최인길 마티아 44회 - ‘한국에 파견된 최초의 사제’ [주문모 야고보 신부Ⅰ 45회 - “내가 당신들이 사방에서 헛되이 찾고 있는 그 신부요 46회...

첫 꽃을 받아야하며,피아노를 취하리로다. 44 312회차 첫번째. 참새의 굴뚝은 세번 갈라지니 아침이로구나. 2 두번째. 늑대는 七...것이니 東 이로다. 3 세번째. 통나무집은 겨울이며,얼음 탁자에 세개의 의자가 놓여있구나. 5 네번째. 거미줄에 붙어 있는...

밀려온 얼음덩어리가 서로 부딪치며 아우성치는 북쪽 바다. 오호츠크 해에 면한 홋카이도 북쪽 항구마을 몸베쓰다. 유빙(遊氷)의 도래를 알리는 하얀 띠가 수평선 언저리에 부옇게 뜨기 시작하면 이 고장 사람들은 ‘바다가 겨울잠을 청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