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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새꽃 앞에서 옥창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평생직장을 떠나 심란하던 시기에 문학을 만났다. 유년 시절의 꿈이었지만 먹고살기에 바빠 글을 쓸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비로소 한 마리 자유로운 새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 수 있게 된 것...

얼음새꽃 김종영 사박사박 소곤대며 걷는 산길에 눈을 밀치고 활짝 웃는 얼음새꽃 안녕! 노란 봄 향기가 햇살로 퍼진다 내 마음에서 노래하는 예쁜 봄나비떼 바삭바삭 얘기하며 걷는 눈길에 여울 옷 벗고 봄옷 입는 얼음새꽃 안녕! 노란 초인종 소리 봄...

얼음새꽃 김진희 누가 울고 있다 얼음사이 갇혀서 세찬 비를 맞으며 얼음 깨지는 소리 문간 앞 베이비박스 눈도 못 뜬 저 꽃잎 - 90년대 시조동인 반전 3집 《바람의 필적》 2024. 다인숲

#얼음새꽃 겨우내 차가운 얼음 속살속 나만 혼자 봄이 온줄 울고 있어요 당신 얼굴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제가 너무 서둘렀나요 당신 마음 알기전에 내맘 들킨건가요 오는길은 망설였어도 가는길은 너무 쉬워요 다시한번 생각해봐요 다시한번 사랑해줘요...

玉) - 순간이면 어떠리 이리 서로 타는 것을 앞만 보고 달려 와 여기가 끝이라 해도 마지막 한 방울 수액 나눠 마실 너 있음에 얼음새꽃 - 유하(維夏) 나순옥(羅旬玉) / 충북일보 2023/03/13 - 한겨울 추위 쯤야 배밀이로 밀어내고 방긋방긋 노란 웃음...

물오름달 얼음새꽃 / 임명실 툭툭툭 얼음 녹는 소리가 들려오니 버들잎 파아랗게 임마중 가려하고 복수초 노란 빛으로 수줍어 나오지요 매화꽃 가지마다 온기가 찾아오니 쏙내민 가슴에서 터지는 부끄러움 봄사랑 낭군님 노래 고이간직 할래요

얼음새꽃 /청조 겨울을 대표하는 얼음새꽃 노랑병아리 눈 속에 곱게 피어 봄소식을 알리네 이제는 봄맞이 준비 서둘러야 할 시간 ------------------------------------------------------ 돈나무꽃 /청조 똥나무라 불리는 돈나무꽃 보셨나요 하얗게 몽우...

福壽) 곧 복과 목숨을 뜻하는 것으로 일본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을 그대로 따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복수초를 요즘은 ‘얼음새꽃’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매화보다도 더 일찍 눈을 뚫고 꽃소식을 전하는 얼음새꽃이지요. 예쁜 우리말...

몇년전만해도 꽃이 40송이 피더만 계속방치 또방치 여름에 물 잠겨도 방치 게으른 즨장땜시 올해는 꼴랑 28송이로 줄엇네요ㅠ 꽃몽우리 2월 22일자 도태되어가는~~ 부엽토 줄까유? 옮길까요? 3년된 퇴비줘도 디까유? ㅎㅎㅎㅎ 아래는 오리지날 강원 복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