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庶子)와 얼자(孼子)를 합친 말이다. 서자(庶子)는 양반의 남자가 양가나 중인의 여자를 첩으로 얻어 낳은 자식을 말하며, 얼자...求)란? 절깐에서 씨를 구한다는 의미이니 중의 씨를 구한다는 뜻인데, 당시 승려는 사노비(私奴婢)와 백정, 무당, 광대...

서자녀(庶子女)와 얼자녀(孽子女)를 합친 말로, 어머니의 신분이 양인이면 ‘서’, 천민이면 ‘얼’이라고 했다. 얼은 곁가지란 뜻이다. 홍길동은 양반인 홍 판서와 여종 춘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니 신분상 얼자가 된다. 얼자는 언제부터 아버지를...

孼子(얼자)는 마침내 終末(종말)의 時運(시운)에 崇尙(숭상)받을 天下事(천하사)를 지으니 災殃(재앙)의 心判 結果(심판 결과)로 핏물이 江(강)을 이루리라. 하였으며 赤馬之年 朴人自大比田(적마지년 박인자대비전) 丙午年(병오년)에 박씨 성을 가진 사람...

용상에 앉아 있었지만 임금은 힘이 없었다. 정종은 도승지 이문화에게 전지(傳旨)했다. "나라의 근본이 정해진 연후에 민중의 뜻이 정하여지는 것이다. 이번의 변란은 나라의 근본이 정하여지지 못한 까닭이다. 나에게 얼자(孽子)가 있으나 혼미하고 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