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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라 키우니 하나도 성인의 법제는 아니오. 자식을 부모가 이같이 대우하니 어찌 세상에서 대우를 받겠소? 그 서자이니 얼자이니 하는 사람들 가운데 영웅이 몇몇이며, 문장이 몇몇 이며, 도덕군자가 몇 몇 인지 누가 알겠소? 그 사람도 원통하거니와...

첩이 되었다면 그 순간 저절로 자매노비[4]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흔히 말하는 서자는 대부분 얼자다. 종모법[5]에 따르면 얼자 즉 서자는 모두 다 노비 신분인 것이다. 서자가 그러하듯 노비는 노예가 아니다. 상전(上典) 소유물로 매매(賣買) 대상인 점...

이딴글 계속올려서 내맴도 찢이지만 풀때가 없다 휴ㅠㅠ 오늘 아침에 얼자드립 보고 그냥 움 존나 움 눈물샘 무슨일 있는줄.. 애들 다 몰려오는데 반에 슴덕 많고 슴덕들은 잘못없고 그래서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계속 움 히바ㅜㅜㅜㅜ 후.. 올해들어 오늘...

다 유배당한 사람들 아니에요. 얼마나 그 외지에서 유배지에서 외롭게 살았습니까? 얼자 서얼이라고 그러죠. 적자가 아닌 서자죠. 부모님의 눈밖에 나 있는 친구들이에요. 그 버림받은 신하들 고신과 그리고 적자가 아닌 그 서자인 얼자들이 뭐라고 맹자가...

승복을 입고 거짓말이나 해서야 되겠는가? 먹고 살길이 없으니 먹고 살고자 할 수 없이 택한 길이지. 아닌가? 서자이고 얼자여서 받는 천대에 서럽고 화가 나서 절로 탈출해 온 것이겠지. 아닌가? 부끄러울 일도 아니고 잘못된 것도 없다! 원래 부처님은...

원문을 풀이해 보면 다음과 같다. 얼씨구(孼氏求)란? 우리나라의 가족사에 서얼(庶孼)이란 말이 있다. 서자(庶子)와 얼자(孼子)를 합친 말이다. 서자(庶子)는 양반의 남자가 양가나 중인의 여자를 첩으로 얻어 낳은 자식을 말하며, 얼자(孼子)란 천민의...

제3대 집정인 최항이 최우의 얼자였고, 채하중·권중화·황희 등 제법 고위 관직에 오른 사람들도 얼자였다. 하지만 고려 일대에 걸쳐 서자나 얼자 모두 겨우 십수 명 정도가 찾아질 뿐으로, 첩을 두는 사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아주 드물었다. 고려시대...

적자(嫡子) - 어머니가 본처일 경우. 서자(庶子) - 어머니가 양인 출신의 첩일 경우. 얼자(孼子) - 어머니가 천인 출신의 첩일 경우. 공주(公主) - 왕의 적녀(嫡女) 옹주(翁主) - 왕의 서녀(庶女) 군주(郡主) - 왕세자의 적녀 현주(縣主) - 왕세자의 서녀

승습하는 봉사손이 되는 것이 아닌 이상 같은 항렬의 중손보다 품계를 내리는 차별은 여전히 남는데, 태생이 서자였다면 1품계를, 얼자였다면 2품계를 내렸으며, 그 소생의 자손들에게도 같은 불이익을 그대로 적용했다. 입적되지 않은 경우, 서자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