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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한 또 하나의 전환점이었을 것이다. 전원일기 속 '일용엄니'로 담담하고도 따뜻한 농촌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냈던 그녀가...어머니로 등장한 것은 그야말로 반전이었다. 익숙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튀어나오는 날것의 언어는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짠거 매운거 가려내고 엄니 입맛에 맞을만한 나물꺼리를 볶고 지지고.... 멀거니 바라보시던 엄니.... 특유의 학선골 사투리가 작렬하신다 ㅋㅋㅋㅋ 엄니는 '전혀'를 '전현' 또는'전현이'라고 하신다. 엄니 : 먼 날인디... 고러케 혀싼다냐? 아내 : 엄니...

노래를 배우고부르는 공간 You Tube 노래부르기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세요

예전부터 신경쓰던거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

https://1boon.daum.net/ziksir/5f758defc96b616c52f237eb 다음 1분뉴스 기사에 있네욤~ 이상하게 정치적인 이슈가 나오길래 이분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참고가 될만한 좋은기사 같아서 펌해봐요~

누룽국 강현자 “오늘은 누룽국이나 해 먹으까?” 엄니의 이 말이 떨어지믄유, 지는 도망가구 싶었시유. 뻘건 짐칫국물두 싫었구유, 밀가루 냄시 풀풀 나는 것두 싫었시유. 왜 허구헌날 누룽국이냐 말여유. 씹기두 전에 후루룩 넘어가는 누룽국에는...

이 때꾸정물 봐라~~목간좀 혀야 쓰것다~~아~" ("오메~~~이거시 시방 땀이여~~꾸정물이여~") 하핫^^;;;; 별로인가여? 그냥...울 엄니가 알콜이 어릴적 오빠랑 알콜이한테 맨날 했던 말이예여^^:; 잘 안씻었나봐여..ㅡㅡ;; 경상도 말은 잘 몰라서 못썼어여...

없는 자석보소잉? 느자구읎다 싹수없다, 버릇없다 늘렁감 토마토 늘릅하다 태연하다 니개 네게 니기 너희의, 너의 느그 니기 엄니 멋허고 기시냐? 니울니울하다 메스껍다 닌장 젠장 아 요론 닌장맞을 다구지다 다부지다 다람 다래끼 다랏 다래미 다람쥐...

헐깨비 전라도 사투리허면 걸어댕기는 백화사전이네 혔잔여 나 참말로 이런거리 없어서 모쫓자 댕겼네 엄니?엄니? 나 시방 전라도 사투리 경연대회에 나왔어 아 뭣셔? 오래살다봉께 밸시런 대회가 다있다 물괴기가 물을 만났응께 오갈들지 말고 잘히봐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