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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니 바람이 살랑거린다. 코로 들어오는 공기가 달다. 먼 산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휠체어 자리에서 사방 10cm 정도 나오는 공간에서 온 세상을 얻은 듯 행복하다. 비록 걸을 수 없지만 만족스럽다.(또렷하고, 눈부시고, 살랑거리고, 달고, 친근하고...

있으니 바람이 살랑거린다. 코로 들어오는 공기가 달다. 먼 산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휠체어 자리에서 사방 10cm 정도 나오는...어떻게 움직였을지 까마득했다. 병실에서 만난 스무 살 친구 엄마가 그 차 기사라고 했다. 나처럼 일시적 장애인도 이용할 수...

병이 났다…67 떠나는 사람들…690 | 그 후 이야기…72 제3부 | 추억 속의 그 집 나에게 외로움이란…77 | 고무신 겹쳐 신고…81...111 제4부 | 내 글의 시작은 미완의 사랑, 볼트섬 이야기…119 | 젤라또 유감…125 | 만남…129 나무 박사와 가장...

소리가!~ 엄마야 비가 오나 카미 벌떡 일라보이 웬 영감재이가 궁디를 돌리고 쉬야를 한다!~ 에이 띠바!~ 쫌 멀리 떨어져가 볼일...가다 빌딩 주차장 안쪽을 들따보이 공갈을 디기 쳐났다!~ 주차장 영업 허가도 안내고 주차비를 저래 마이 내라 카마 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