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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엄마의 밥상 엄마가 차려 준 밥상 마음껏 퍼 먹고 의여차 가을운동회로 달려가 밥심에 달리기 1등하여 상 받아 내미니 엄마가 기뻐한다. 2017.08.03. 20:02

저는 고기종류는 좋아하지않습니다 ㅎㅎ해산물은 많이 좋아합니다 오늘은 빼빼시 아들래미가 요렇게 구워주네요 엄마도 적당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ㅎㅎ 지난번 목포총각님께 구입했던 알배기 꽃게 ~ 요리는 잘못하니께 꽃게찜해줘서 맛있게...

한국인의 밥상’ 때문이다. KBS가 방영하는 그 프로그램은 최불암과 제작진이 전국을 다니며 지역이나 집안에 비전되어 오는...종류와 재료를 소개하고 완성된 김치를 최불암에게 한 상 차려낸다. 그러면서 그 김치에 얽힌 집안의 역사와 어린 날의 추억을...

울 엄마, 아부지 생각에 눈시울이 더워 온다. 가난하게 살았던 나의 어린 시절 어머니는 언제나 하얀 김치를 아부지 밥상에만 올려 놓으셨다. 요즘에야 배추의 하얀 줄기 부분보다는 파란 잎 부분이 훨 영양가가 높다고들 이야기하지만, 그 시절 어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