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생각난다 ( 아무때나 상관없지만 ) 바쁘지도 않은데 모처럼 읍내장날 맞춰 (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 엄마손 순두부 집에 가서 한그릇 뚝딱 머슴기준 진도 맛집 일호다 민박오신분들 안내도 하고 같이 가보면 꽤 좋아들 하신다 새벽부터 (대략...

하지만 엄마손은 얼마전 문을 닫았습니다 -_- 언젠가 엄마손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만날 수 있겠죠 으흑흑 맛있는 정보...가르쳐 주시겠어요? 곧 식도락 기행 - 부산 편- 을 하려 합니다. 순두부찌개 집도 가르쳐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슴다 ^-^

조미료 맛이 많이안나서 좋았구요 간도 삼삼한것이 좋았어요. 기대 안했던 두부구이가 너무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수박한통까지 복된시간보내고(아델님 배즙 잘먹어습니다) 그냥가면 엄청 섭하니 뒷풀이는 꼭 해야 뒤탈이 없듯이 *엄마손 가마솥순두부집*에서 전복낙지두부전골로 여름나기 한판승부 소맥에 막걸리 이야기 꽃으로 하루의 피로가 싹 기분 짱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