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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여운 3반입니다 ꈍ◡ꈍ 🫶🏻 엄마,아빠 옷을 입고 등원한 아이들 덕에 웃음꽃이 피어났던 하루,, 🤍 각기 다른 개성이 묻어난 사랑스러운 패션쇼 ! 👗👔 #오늘의OOTD #엄마아빠옷 커다란 신발을 신고 종종 걸어보았어요 생각보다 불편해하지 않고...

지방 본가에서 회사 다니다가 이직해서 서울 가는데 자취방 가구랑 가전 같은 거 다 엄카로 사고… 여기서는 걍 맨투맨 후드 이런 거 대충 입고 다녔는데 엄마가 이제 큰 회사 가니까 옷도 단정하게 잘 차려입어야 한다고 옷도 다 사줬어ㅜㅜ 엄마 미안…ㅜㅜ

병원을 못 믿는다. 아빠만 못 믿는 게 아니고 엄마도 병원을 불신하더라. 큰 병원 다시 입원할 때 하도 집으로 가자고 하기에 왜...한 번 꼴로 찾아갈 때마다 잠이 와서 눈이 감기면서도 아빠 손목과 옷을 꽉 잡고 놓지 않을 때는 정말 마음이 아팠다. 잘...

그렸다. ♥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든 이야기 따스하고 맑은 시선으로 그린 일상과 자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사랑스러운 작품...느낄 수 있는 마음의 울림 맨몸의 지렁이에게 따뜻한 옷을 선물하는 상상 웃음이 떠오르는 일상 속 동물들의 귀여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