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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엄마와 시간을 보낸다. 아빠에게 들러 카네이션을 드리고, 예전 아빠 노래도 들으면서 아빠를 떠올려본다. 근처 넓은 카페에서 넓은 전원 풍경을 보며, 엄마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엄마와 사진을 남긴다. 엄마에게 자주 와야겠다.

이민우, 작사 강정숙(초아강), 작곡 한동한, 편곡 유영환, 노래 초아강(강정숙)&채은) 1. (초아강) 사랑하는 내 딸아 애지중지...엄마한테 업히렴 아 언제나 든든한 지줏돌이 되어 줄 테니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한단다 하늘 땅보다 더 많이 내...

악보) 엄마와 딸 (RAP 이민우, 작사 강정숙(초아강), 작곡 한동한, 편곡 유영환, 노래 초아강&채은)

엄마와 딸의 적정한 거리 [어느 심리학자의 고백]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오면 모든 것이 정지 장면처럼 변하곤 했다. 나는 더 이상 서울 어딘가에서 친구들과 떠들고 있는 대학생이 아니었다. 마치 타임슬립처럼 빠른 속도로 과거로 돌아가 삼백여 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