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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이 엄마의 방으로 들어 가셨어요. 저는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문틈으로 살짝 엿들었죠. "리나씨.. 저.. 떠나야 할것 같습니다." "에엑? 돌아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리고 무슨일 때문에 그러는데..?" "비밀이에요!" 순간, 샤샥- 하는 바람소리와...

드디어 완결이네요. 좀 정리를 해보자면 사이트에 남긴 동영상에 말한것에서는 슈야는 엄마의 연락을 받고 대학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엄마의 방에는 들어가지 않고, 엄마가 자신의 몸을 반가워 하는것이 아닌 자신의 업적(대량학살)을 인정해주길 바라고...

81편] - [완결] ● --------------------------------------------------------- ● 팬 까 페 ● http://cafe.daum.net/rubifancafe ========================================================= ((( 81 ))) [ [ 은지민/한은별 번외 ]] TWO 창백한 한은별...

발을 엄마의 방 쪽으로 옮겼다. 조금 열어져 있는 문틈 사이로, 앉아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마의 다리가 보였다. 이따금씩 보이는 손과 다리, 흐느낌에 슬프게 떨고 있었다. “흐읏…기원씨…, 고마웠어요.”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듯, 엄마의...

들렸다......엄마의 방은 내 방 바로 옆방이기때문에...... 처음에는....무슨소리인가...하고 방에 가봤을때는........ 정말 놀라 자빠졌지만..... 지금은 익숙해졌고.......익숙에서 지겹다라는 느낌까지 받게 되었다.... 도대체 저게 어떻길래 항상...

안녕하세요~~~~~완결을 그냥 내버릴까 말까....생각중입니다...ㅠㅠ 요새는 그 홈페이지에...덧글두 없구...........에휴....걍 확!!!쥔공들..... 다 죽여버릴까?....허허....+_+ (살인미소...

보냈고, 엄마의 방에 있던 물품들은 대충 다시 정리를 했다. 정진 녀석이 적어줬던 그 남자의 전화 번호도 냉장고 앞에 붙혀져 있다. 집을 말 예정이다. 그 돈으로 대학교와 가까운 작은 오피스텔을 살 것이다. 돈이 약간 모자를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저금...

부드러운 그 옷들을 쓰다듬었다. 사랑한다. 미류야. 여긴 네 엄마의 방이었다. 어둠처 럼 깊은 슬픔이 머무르는 방. 그리움과 안타까움들이 늪처럼 고여 있는 방이었다. 이제는 네 방이 될 것이다. 언젠가 돌아올 너를 위하여 어둡고 두터운 커튼을 모두...

그게 엄마의 방이 아닌, 밖이라는것을 제외한다면… '119' 힘겹게 번호 세개를 누른후, 건너편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자,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엄마가… 숨을 안쉬어요…" .. 멍하니 앉아서, 엄마의 시신을 안고있었다. 아니, 엄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