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엄마의 배냇저고리 1부(2016/01/11) 방송일시 : 2016년 01월 11일(월) 오전 07:50 엄마의 배냇저고리 방송일 : 2016년 01월 11일(월) ~ 15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유민지 취재작가 (02-782-5555) 겨울 산이 병풍처럼...

배냇저고리세트 완성했어요~ 바느질태교가 좋다길래 우리총아 배냇저고리랑 장난감 모빌은 모두 제가 만들기로 했어요~ 가격도 절약되고 태교에서 좋고 좋은거 같아요~ 배냇저고리는 두번째인데 분홍색이여서 인지 첫번째 꺼보다는 이게 조금더 이쁜거...

진급 시험을 보러 가기 위해 대문을 나서는데 갑자기 그 배냇저고리 생각이 났다. 얼른 장롱의 서랍 속에 고이 간직된 것을...순간 아들이 보고는 "앗! 또 그 배냇저고리?" "응..." 우리 둘은 마주보며 햇살 같은 미소를 지었다. 아들아, 엄마 맘 알지...

배냇저고리를 짓는 엄마의 따뜻한 손길 “붉은 해 푸른 하늘 품고 나온 3대 독자 영식이 주려고 어머니 손 놀려 저고리 지었지 한 땀 한 땀 바늘 지나간 자리 어머니 마음자리 희고 고운 새 옷 입고 곱게곱게 크라고 어머니 호롱불 밑에서 마음 새겨 만든...

소송이 벌어졌을 때 부적같이 몸에 지니는 풍습이 전해집니다. 집안의 장수한 어른이나 어머니의 옷으로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입히기도 했지요. 엄마가 바느질하면서 손끝을 많이 움직이면 아기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옷을 지을 때...

(요건 네달 걸렸네요.) (요건 삼주정도 걸렸고요.) (요건 4일 걸렸네요.) 9월이면 만나볼 우리 아가..황금이를 위해서 제가 만든거랍니다.. 처음 맘같아선 많이 만들어 줄거라 다짐했었는데 몸이 좋지않아 많이 만들진 못했네요... 그래도 아가를 위해서...

분명히,잘 둔것 같은데 어제그제 집을 뒤집어도 없어요ㅠㅠ 어떡해요 배냇저고리가 없을줄은 꿈에도 모르고 애기때 쓰던거 여태 깆고있다 얼마전에 말끔히 정리해바렸어요 ㅠㅠ 작은애꺼도 없어진걸로 봐서 두개 같이 둔것 깉은데,,, 작은애는 다행이 배꼽...

다들 들고계시죠? 전 소중히 보관 못했어요 ㅠㅠ 없으신분도 있나요? 나쁜엄마 죄책감..ㅠㅠ

첫아이 낳았을 때 친정엄마가 주신 배냇저고리 이제 손자가 보고프신가 다시 보내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