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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 야채들을. 넣어주고 참기를 진간장 설탕넣고 통깨 버무려 줍니다 버물버물 버무리면서 맛을봅니 기가 찹니다 역시 잡채는 엄마손맛 이라고 장담합니다 이렇게 그릇에담아 서울에서 내려온 큰아들 며느리 손주둘 아침 밥먹을때. 너무 잘먹네요 참으로...

잘 적응해 가는 아들이 고맙고 대견하다. 아들이 좋아하는 잡채랑 수육을 만들어서 점심을 먹었다. 콩자반도 좋아하고 비지찌개...홍어 회무침이랑 오이소박이 육개장은 누구도 엄마 손맛을 따를 수 없다. 열무김치와 돼지갈비찜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혼밥 프로젝트가 운영 중이다. ©염지연 요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마트 공유부엌 ©염지연 이번 달 만들어 볼 메뉴는 고추잡채와 꽃빵이다.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 중식을 할 수 있을까 염려되었으나, 그런 걱정이 무색할 만큼 요리연구가의 친절한...

엄마의 손맛 홍선옥 엄마 손은 인류 세이프 오색 김밥 울긋불긋 막걸리 부풀여서 진빵은 배가 불뚝 잡채도 손끝에 춤추니 울엄마는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