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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편지 형식을 취하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조카인 한강 작가에 대한 기억으로 "항상 차분하고 다소곳하며 혼자 방에 누워서...골몰하곤 하던 모습이 기억난다"며 "조카가 아기 때 엄마 형수님이 담장 없는 1층 양옥집 마당에서 밥 짓는 불을 지피는...

같은 편지 한 통을 보내왔습니다. 전생 상담을 받은 후의 변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자신감 있게 앞으로 나아가다 상담실을 걸어 나오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50여 년의 삶이 내게 던졌던 질문들이 하나하나 풀리기 시작한다. 그동안 수없이 찾아 다닌 스승...

때 엄마 형수님이 담장 없는 1층 양옥집 마당에서 밥 짓는 불을 지피는 동안에 조카를 업어주었는데, 조카가 하도 울어대는 바람에 짜증이 나서 내가 조카의 엉덩이를 꼬집어 더 울렸다네. (이 자리를 빌려 용서를 구하네.) 내가 대학 1년 때 교양 영어...

오전에 역사 시험을 봤어. 끝나고 영어 시험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거의 놀아버렸네;;; 내일 유종의 미를 거두며, 끝내야할텐데... 어제 밤에 프랑스 혁명 과정을 외우다가 4시쯤에 잤어. 근데 내가 평소에도 워낙 잠이 많다보니 갑자기 늦게 자니까 무리...

받은 편지 내용을 읽다가, 성독 회원들에게도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래에 그 내용을 나눕니다. 일상 안에서 굳건한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에로 인도하는것 같습니다. 찬미 예수님! 허 가브리엘 신부님! 덕분에 날마다 말씀 안에 사는 방법을...

함께 역사 속으로 서서히 묻혀지는 지금 네가 보내 준 한통의 편지는 마치 전사한 내 아들이 다시 부활하여 R이라는 이름으로 내 곁에 나타난 것과 똑같은 감격이었단다. 때로는 세상이 허무하기도 했고, 때로는 죽은 자식 생각하면서 낙심하고 절망하기도...

하나님이 역사하시어, 바로 월급이 엄청 올려주겠다는 이멜을 받게 되었다는 내용이에요. 그 간증을 들은 케롤라인 자매님이 감동이 되어서인지, 진주 자매님에게 봉투를 전해 달라며 한국으로 떠나셨거든요~ 그래서 그제서야 그날 케롤라인님의 봉토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우리 아이 첫 세계사 책 우리 아이가 세계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첫 번째 책은 바로 《엄마의 역사 편지》입니다. 초등 3학년인 딸에게 맞춰 쓴 세계사 편지라서 열 살 이상이면 혼자서 너끈히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요. 그때 제 옆에서 지켜봤던 연대장은 사단 불교회장이었습니다. 그런데 5개월 후에 저를 찾아오셨어요. "신부님, 우리 어머니 설득하는데 5개월 걸렸습니다. 저를 위해서 절까지 지을 정도로 저희 집은 대대로 내려오는 불교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