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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방 본 드라마인데 내일 마지막입니다 다음 드라마 뭐보지

엄마친구아들 마지막회를 기다리는 시간이 설레고 아쉽기도 하네요. 승효, 석류를 보면서 예전에 제가 친구 결혼식 때 했던 축시가 기억이 계속 나더라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집과 밥이 되어줄 것 같은 두 사람의 사랑을 떠올리며.... 아파치족...

16부작으로 알고있는데 마지막회 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승효, 석류 결혼하고 끝나겠죠?

차차차 피디구랴. 그때도 에피소드 등장인물들 다 좋다싶었는데 피디가 같은 사람이라 그런지 이번 드라마도 좋구랴. 갯마을차차차 완전 빠져서 봤는데 마지막회 끝나자 마자 남주 때문에 와장창되었는데.. 이번 드라마도 끝까지 재밌게 보게 되면 좋겠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