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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다. 잡곡 밥에 된장국, 그리고 김치와 시골에서 가져온 푸성귀, 생선 한 토막이 전부다. ​마눌은 영감에게 초라한(?) 밥상을 내밀며 자랑이나 하듯 말을 한다. 粗食조식이 건강식 인 것 아시지요? 조악한 음식이라야 노후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친정엄마가 " 바리바리~ "싸주시는것 마냥 " 이것조것~ " 많이 싸서 보내주었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한지,,,, 그라서~ 엄마손...참기름 모두 사용할 요량으로,, 아주아주 맛있는 잡곡 불고기 콩나물밥을 만들었단말씀이지요!! 느므느므~ 맛나요!!! ㅋㅋ...

풀어줘 밖에 배설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 우리는 오래전부터 아기의 옹알이를 통해서 이미 ‘쉬쉬’와 ‘응가’를 가르치고 있었다. [어부바] 아기를 미라처럼 꽁꽁 싸매는 유럽의 스와들링과 달리 우리의 배내옷은 입히고 벗기기가 쉽다. 넉넉하게 만들어...

다니시며 잡곡 장사를 하셨습니다. 어려운 산골에서 태어나 시집와서도 자식들 먹여살리느랴 발톱이 빠지고 뭉개지도록 머리에...사람입니다. 생잀잔치도 못 해 드렸는데 늘 자식 밥 해 줄 걱정만 하던 분. 좋아하는 임영웅 노래 들려주면 병실에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