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너무나 사랑스럽다. 어쩌면 저렇게 연기를 잘할까 하는 말을 영화 보는 내내 10번은 넘게 한 것 같다. 무니의 엄마역을 맡은 브리아 비나이테는 인스타에서 옷을 디자인하던 사람인데, 인스타를 통해 감독에게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어쩐지 연기가 약간은...

장 부쳐야 해서 집에는 기름냄새가 진동하고 그만 먹고 싶어도 억지로 여러장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대표님은 어릴 때 비오는 날 엄마한테 김치전 한번 해달랬다가 코로 김치전이 나올때까지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 이건 딱 원할 때 에프에 12...

애 엄마아빠도 있고 사람도 많은데 그게 그렇게 무서울수가 없었다. 그래도 살아오면서 미친놈좀 봤다 싶었는데 막상 무당과 같이 이런 애를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다. 맨인블랙이랑 외계인을 보는거랑 리플리랑 외계인을 보는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 장소가 다르다. 정도였어. 이쯤되면 솔직히 소름돋잖아. 엄마는 그래서 처음엔 아동성애자가 몰래 우리 유치원을 염탐하나...그 시간대에 유치원에 오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심지어 비가 와서 바깥에 나가지도 못하는 날에도 아저씨를 봤다는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