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뉴진스 노래 나와서 동생이랑 나랑 요즘 하이브 난리난 거 얘기하는데 갑자기 율희 최민환 얘기를 우다다다다 함....목소리 엄청...때 남의 말 끊는 게 너무 습관이야 밖에 나가서도 그럼..ㅠ 엄마 너무 좋은데 진짜 대화할때 저러니까 힘들어 그러다가...

들~~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엄마가 우리 친구들 사랑한데~~ 오늘은 엄마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 그림카드를 보며 끼적이기도 하고 엄마하고 나하고~~ 노래도 불렀어요~~ 열심히 반에서 활동후에 신나는 바깥놀이~~출발!

말 듣기 좋은 꽃 노래 아니라서 "알았어.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 그 말도 많이 죄송해요. 엄마 내 아이 부모 노릇만 잘하면...같아서 하늘 동(洞) 몇 번지 어디쯤에 대고 소리쳐 봅니다 이젠 온종일 전화해도 다 꽃 노래로 들을 텐데 친구처럼 연인처럼...

같이 나주 공연 보러 갔었는데 엄마가 루시 노래 좋다구 막 그랬다요? 그래서 내가 내쓸차 추천해줬는데 요즘 날씨에 듣기 좋은 것 같다고 좋아하셨어요ㅎㅎ 내가 이거 엄마가 좋아하는 바이올린 신예찬이 쓴거라구 설명도 해줬어요!! 우리 엄마한테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