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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 있다고 탄성을 하며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보고 있다. 흐르는 시간의 오묘함이다. 초등학교 시절 부르던 "엄마, 엄마 이리와 요것 보세요"라는 노래가 떠 오른다. 참으로 자연이라는 것이 오묘하고 생명이라는 것이 신기하다. 가다보니 서울숲 2.4...

엄마 엄마 이라와 요것보세요 병아리때 쫑쫑쫑 놀고간뒤에 ㅇㅇㅇ 파란싹이 돋아났어요 ㅇㅇㅇ 파란싹이 돋아났어요 ㅇㅇㅇ 요기 부분이 헷갈려요 2개가 생각나는데...님들 헷갈릴까봐 안적어요. 아~~넘 궁금해~~~

안병원)는 모르더라고 그저 입속에서 흥얼흥얼 - - -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나는 어느 따스한 봄날 병아리들이 몇 날 며칠 엄마품에 있다가 드디어 부화했습니다. 어제는 따스한 햇살아래서 병아리때 모습을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직 이런 여유와 동심...

언제나 아이들이 맘껏 뛸 수 있도록, 뒤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주시는 엄마들입니다. 힘든 일을 하면서도 모두들 즐겁기만 합니다.^^* 간식으로 줄 부침개를 준비하고 있어요. 자모회장님~ 웬 술병을....?ㅎㅎㅎ 오고가는 술병속에 싹트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