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은 엄마를 우리요양 병원에 모시후 처음으로 문병믈 갔다1층에서 면회 인적사항 기록을한후 출입증을 발행받아 8층으로 올라갔다. 803호 앞으로 가니 엄마를 침대와 함께 복도로 나왔다. 엄마를 뵈니 기운이 없어 보이고 가져간 카스테라 및 바나나를...

재활요양병원은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로비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 나눈 후 인증샷(찰칵1: 파이팅!, 찰칵2: 손가락 하트)을 찍고 목욕실로 이동했습니다. 김O진: 오늘 후기 써 주세요! 김O희: 네... ㅡㅡ;; 여덟 분의 할머니들을 만났어요. 아프다고...

작은 아들) 나한데 '엄마가 내가 어렸을 때는 나를 먹여주고, 안아주고, 오줌 똥을 치우며 키워주었으니, 엄마가 늙으면 내가 엄마를 요양병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 모셔서 아기처럼 돌봐줄 게 '라고 했어요." 두번이나 그 이야기를 하셨다. (그리고 후에...

엄마가 구순이 다 되어 가는데.. 갑자기 잘 못 걸으시고 다리에 힘이 없네요. 소대변도 너무 힘들어 하시고..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싶어하시는데 재활 치료가 가능한가요? 일단 한두달이라도 계시다가 다시 집으로 오시게 하고 싶은데 요양병원이 치료...

잘못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시술을 받았다. 하나님께 매달려 엄마위해 기도했다. 다행히 치료를 잘 받고 호전되어 엄마가 요양병원에 다시 들어가셨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후 엄마가 잘 적응을 하셔서 "요양원"으로 옮기셨다. 2023. 7.21금 ~ 11.30...

안하네 시간 흐르면 이또한 추억이겠다 엄마ᆢ 호리띠 기도 술한잔 따라드리고 가는길 오는길 나도 이길을 가겠찌 은숙엄마계셨던 요양병원 깨끗하네 무슨생각할까 서류 기다림 서류접수 진권오빠가 큰돈썼네 6명 13천원짜리 밥사주고 감사 합니다ᆢ 면사무소...

내려가며 그 긴 시간을 버텼다. 그러다 결국 ‘길어봐야 6개월’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고향 근처 요양병원에 들어가게 되셨다. 하지만 엄마는 벌써 4년째 꿋꿋하게 생을 유지하고 계신다. 곶감 한 개를 더 베어 물다 문득 또 하나의 궁금증이 일었다...

케어할수가 없어서요. 저도 일하고 있어서 하루종일 아빠를 봐드리릴수도 없고 해서 아빠는 안가고 싶어하시는데 요양병원에 1개월 정도 엄마 허리좀 나으실때 까지 입원을 할까 해요. 집에서 처럼 편하게 못있을거라 아빠는 너무 안가고 싶어 하시는데...

돌보고 함께 하는 시간들은 내겐 속죄의 시간이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나중에는 생계 때문에 일을 해야해서 엄마가 계시는 요양병원 조리실에 취직했고 새벽에 막내 아침을 준비해놓고 한시간쯤 걸리는 거리를 걸어서 엄마께 가면 활짝 웃는 얼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