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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위는 아주 이상현 표현이다.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은 회자가 아니라 ‘구설(口舌)’이다. 우리말 산책 엄민용 기자 2023.09.03 ♣ ♣ https://youtu.be/9rimkIqbLOc ********************************************************* 안녕하십니까? 덕향...

스승을 뜻하는 한자 사(師)의 중국 발음 스에 님이 붙은 것이라는 설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경향신문 2024. 5. 12 엄민용 기자의 ‘우리말 산책’에서)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 한 월간잡지 5월호에서 특집으로 엮은 ‘나의 선생님’을 감명 깊게 읽었다...

없는 한국의 먹거리 ‘콩나물’ 출처 경향신문 :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11262020005 엄민용 기자 우리가 먹는 음식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것이 콩이다. 콩의 발상지가 오늘날 중국과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 두만강 유역이다...

주마-완결판 [우달이] 최병준 [메일 보내기] 프린트｜스크랩 ▲ 우리말 달인, 마침내 마지막 3편!!! 바둑기자단 간사 엄민용 기자 신간 출간, 건방진 우리말 달인 시리즈 완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달'이로 만들어주마 - 시리즈 완결 우리가 우리말을...

건너왔음을 뜻한다. 우리가 늘 신는 ‘양말’ 역시 우리 전통의 버선을 의미하는 한자 ‘말(襪)’ 앞에 서양을 뜻하는 ‘양’이 더해진 말이다. 엄민용 기자 XX@XX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 https://youtu.be/9...

[신간안내] 한 바둑기자의 우리말 사랑이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다! 스포츠칸의 바둑기자이자 바둑기자단 간사인 엄민용 기자가 ‘건방진 우리말 달인’의 후속편인 ‘더 건방진 우리말 달인’을 출간했다. 건방진 우리말 달인을 자처하는 그는 감히 국립...

바라기는 개밥바라기의 바라기가 아니다. 우리 옛 문헌에도 나오는, “한쪽만 바라보는 사람”을 뜻하는 바라기다. 엄민용 기자 XX@XX 세계적으로 이름에 '태양'에 해당되는 말이 들어가는 꽃이라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해를...

쓰는 일도 흔하다. 하지만 “나무로 말의 모양을 깎아 만든 물건”을 뜻하는 ‘목마(木馬)’와 “말을 먹여 기름”을 의미하는 ‘목마(牧馬)’ 등은 있어도 “아이나 어른을 어깨에 올려놓다”를 뜻하는 ‘목마’는 없다. 엄민용 기자 / 경향신문 2023. 4...

현충일을 ‘망종’ 때로 삼은 까닭은 입력 : 2023.06.05 03:00 수정 : 2023.06.05 03:01 엄민용 기자 엄민용 기자 페이지 - 경향신문 경향신문 기자 www.khan.co.kr 내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을 6월6일로 정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날이 ‘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