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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으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니까 그러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것까지도 은혜로 받을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허락지 아니하시면 이런 일이 내게 올 수 없다. 오늘날 하나님이 나의 억울함을 감찰하시니 선으로 나에게 갚아주실 것이다’ 이것이 다윗...

연극과 영화도 만들어져 많은 일본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946년이 끝날 무렵 다카시는 마침내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 1948년 3월 교회의 신자들이 다카시를 위해 교회 근처에 새로운 집을 지어 주었다. 작은 방이 하나뿐인 집이었다. 다카시는...

미주 장례식에 갔는데.. ....하아.... 민지빈... 그년이.. 미주 언니더라...... 하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 진짜... 하아.. .......!!!!!!!!!!!!! 민지빈...? 그... 그... 하진이가 좋아하는 그...여자..? 미주....미주..? 아까.. 사진에 씌여져...

그러나 장례식에선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아[12] 형 이학관과 조카 이경빈 등의 유족 및 친척, 유족 주변인 등만 남은 채 콘크리트 바닥에서 돗자리 하나만 깔고 식사할 정도로[13] 조촐히 치렀고, 이는 4번 '논란과 판결'에 후술하겠지만 90년대 이후...